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2025년 신메뉴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웃백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의 라인업을 늘린 것입니다.
기존의 시그니처 투움바 파스타에 특제 트러플 페이스트와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치즈를 더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와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로제 소스가 어우러진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를 출시했습니다.
또한, '스파이시 할라피뇨 립아이', '트러플 크림 안심 스테이크', '아웃백 찹스테이크'를 런치 메뉴에 추가하여 라인업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번에 맛본 신메뉴는 '아웃백 찹스테이크 클래식'과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1.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호주풍 아메리칸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스테이크와 파스타, 해산물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특유의 푸짐한 양과 꾸준히 사랑받는 시그니처 메뉴인 부시맨 브레드, 투움바 파스타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특히 런치 세트가 알차 인기가 많은데, 시간은 낮 시간(오픈 ~ 오후 3시까지)동안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런치 세트에는 메인 메뉴에 더해 수프 또는 샐러드, 음료까지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 있게 외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Tip 런치세트 기본 스프에서 1,400원 추가시 샐러드 변경이 되고, 치킨핑거를 개당 2,900원에 추가하여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2. 아웃백 찹스테이크(클래식)


- '찹스테이크(Chop Steak)'에서 'Chop'은 **토막 내다, 잘게 썰다**는 뜻으로, 아웃백 찹스테이크도 다진 소고기를 뭉쳐 하나의 덩어리로 구운 형태로 제공됩니다.
- 가격은 41,900원
- 위에는 버섯과 양파가 토핑 되어 있고, 고기맛뿐만 아니라 진한 소스가 곁들여져 있어 전체적으로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아웃백 찹스테이크 자체는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게 조리되어 먹기 편했지만, 스테이크 특유의 '고기를 씹는 식감'을 기대한다면 아쉬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감이 살아있는 일반 스테이크 쪽에 더 손이 갈 거 같습니다.
3. 부리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


- 기본 투움바 파스타에 부드러운 로제 소스와 통통한 부라타 치즈가 더해진 업그레이드 메뉴입니다.
- 부라타 치즈를 잘라 소스에 섞으면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한층 더해지고, 꾸덕하고 살짝 매콤한 로제 소스의 질감과 새우가 조화롭게 어우러졌습니다. 기존 투움바를 좋아한다면 만족할만한 메뉴입니다.

두 메뉴 모두 기존 메뉴에서 새로운 조합을 더한 느낌이었고, 런치 구성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찹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소스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지만, 고기 씹는 식감을 기대한다면 일반 스테이크가 더 나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부라타 로제 투움바는 기존 투움바 파스타를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만족하고 먹을 거 같습니다.
아웃백에서 새로운 맛을 찾는 분들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웅냠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립 '크보빵(KBO빵)', 핫한 빵 10종(홈런배트롤 포함) 후기(추천하는 빵은? 롯데빵은?) (0) | 2025.04.01 |
---|---|
이탈리아 감성을 한국에서 느끼다! 피자알볼로 X 나폴리맛피자 후기(가격, 할인정보) (0) | 2025.03.31 |
이국적인 맛의 치킨 끝판왕? BBQ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후기(vs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과 비교) (0) | 2025.03.26 |
메가커피 신메뉴 헛개리카노로 개운하게, 제로부스트로 에너지 UP! (0) | 2025.03.25 |
메가커피, 봄 시즌 신메뉴 출시!(커피 음료 디저트 가격 및 이벤트 총정리) (0) | 2025.03.24 |